🌱 벌써 6월? 아직 6월!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어느새 달력을 보니 6월. 누군가는 "벌써 상반기가 끝나가네?" 하고 놀라고, 또 누군가는 "아직 6월밖에 안 됐네!" 하며 남은 시간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반기의 끝자락에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청년들과 실무자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어떤 순간을 기억하고, 무엇을 소중하게 남겨두고 있을까?
그래서 이번 안녕기지개는 조금 특별하게, 다섯 가지 질문을 통해 기지개 사람들의 상반기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
이번 특별호는 누군가의 거창한 성공담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들을 함께 들여다보는 기록에 가깝습니다. 바쁘게 지나온 상반기를 잠시 돌아보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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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상반기를 돌아보며
돌이켜보면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참 다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기도 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만들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지치고 힘든 시간을 견디기도 했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사람도 있었고, 조금은 천천히 자신의 속도를 찾아간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저 역시 비슷했습니다. 이번 상반기는 꼭 롤러코스터 같았습니다. 🎢 개인적으로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고, 일에서도 새로운 도전들을 마주했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일도 있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아 고민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상반기를 돌아본다고 하면 꼭 무언가를 이뤄냈는지부터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계획했던 일은 얼마나 했는지, 목표는 얼마나 달성했는지, 부족한 건 무엇인지 말이죠. 그런데 요즘은 꼭 그런 것만 중요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 일, ✨처음 해본 경험, ✨생각보다 잘 버텨낸 시간들. 때로는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나온 하루들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걸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 EDIT. 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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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체크인 : 함께 돌아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느덧 2026년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청년들과 직원들은 지난 상반기를 어떤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을까요? 설렘으로 시작한 순간부터 새로운 도전, 소중한 만남과 성장의 경험까지. 이번 상반기를 돌아보며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해보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상반기를 표현하는 한 단어, 그리고 앞으로의 다짐까지. 여러분도 함께 각자의 상반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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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청년 Zen ㅣ 💪 "잘했어!"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시기였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정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기지개 청년 슬기 ㅣ 🌱 "성장" 기지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나 자신을 더 단단하게 다독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지개 장선하 팀장ㅣ😎 "지금 지쳤나요? 아니요!" 홍진경 짤을 다들 아시나요?! 저는 안 지친 것 같은데, 이상하게 주변 사람들은 다 제가 힘들어 보였다고 하네요 😆 기지개 김보람 매니저 ㅣ 🤹♀️ "저글링" 상반기 새로운 동네로 이사하고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며 일상을 꼼꼼하게, 때로는 정신없이 챙기며 보낸 상반기였습니다.
은평권역 김년수 사회복지사 ㅣ 🤝 "연결"
올해 처음으로 고립은둔청년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청년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청년분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관계를 맺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성북권역 임형진 사회복지사 ㅣ🏃 "마라톤" 새로운 업무와 청년들을 만나며 쉼 없이 달려온 상반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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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청년 Zen ㅣ 🎨 새로운 취미의 시작, 이젤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보며 새로운 취미를 만들 수 있게 해준 소비였습니다. 그림을 배우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기지개 청년 슬기ㅣ🧸 소소한 행복을 모으는 취미
좋아하는 인형과 피규어를 수집한 일입니다. 취미 생활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기지개 장선하 팀장 ㅣ 🥬 봄동 두 단이 만든 작은 행복
평소 가족들과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음식을 자주 먹었는데, 봄동비빔밥이 유행하길래 봄동을 사봤습니다. 그런데 양 조절에 실패해 봄동비빔밥은 물론 봄동비빔국수까지 먹게 되었어요.😆 온 가족이 맛있게 먹었고, 사춘기 자녀들과 함께 봄동을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며 나눈 소소한 대화들이 매우 행복했답니다!
기지개 김보람 매니저 ㅣ🥥 향기로 떠나는 휴양지 여행
코코넛 향 향수입니다. 실제 휴양지에는 가지 못하고 있지만, 향수만 뿌리면 어느새 휴양지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 🌴
은평권역 김년수 사회복지사 ㅣ🧘 요가매트와 요가블럭
권역센터 실무자 모임에서 인생 첫 요가를 체험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몸이 뻣뻣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요가블럭을 활용해 몸을 풀어주니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강사님의 말씀도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체험을 마친 날! 바로! 요가매트와 요가블럭을 구매했습니다. 요즘도 틈틈이 스트레칭하며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성북권역 임형진 사회복지사 ㅣ🍚 고마운 사람에게 대접한 식사
지인에게 맛있는 밥 한 끼를 대접했던 일입니다. 고마운 사람들과 마주 앉아 음식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쓴 지출은 그 어떤 소비보다 뿌듯하고 가치 있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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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청년 Zen ㅣ 🎨 첫 취미의 탄생 처음으로 그림과 피아노에 도전해 새로운 취미를 만들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느새 취미의 즐거움을 알게되었답니다! 🎹 기지개 청년 슬기 ㅣ🌿 일상에 찾아온 활력 '기지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모든 순간이 기억 남아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제 일상에 활력을 채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기지개 장선하 팀장ㅣ💜 BTS 광화문 콘서트 넷플릭스 라이브로 관람했던 게 기억남아요! 「아리랑」이라는 앨범 제목에 한국어 곡을 잔뜩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영어 곡이 많아 살짝 아쉬웠던 BTS 콘서트. 그래도 세계 곳곳에서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팬심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 BTS는 여전히 멋있고, 저는 여전히 응원 중입니다! 기지개 김보람 매니저 ㅣ ☔ 폭우 속 짐 정리 사건+촉촉한 머리 프로그램 물품 구매 후 갑자기 쏟아진 폭우 속에서 정신없이 짐을 정리했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산도 던져버리고 정리했던 덕분에(?) 팀장님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비를 맞으셨답니다... 여전히 비만 오면 죄송하지만, 재밌던 추억이에요!
은평권역 김년수 사회복지사 ㅣ 🏕️ 강릉 1박 2일 청년캠프 4월 강릉에서 진행된 1박 2일 청년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네. 저녁 시간에 직접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는데, 청년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웃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성북권역 임형진 사회복지사 ㅣ🌳 북서울꿈의숲 나들이 4월 일상회복 <이불밖으로> 프로그램으로 갔던 나들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청년들과 처음으로 야외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소통했던 설레는 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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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이야기〉 📺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묘하게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 기지개 청년 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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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의 세포들3〉 📺
웹툰부터 좋아했던 작품인데 드라마 역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다만 8부작으로 끝나버려 너무 아쉬웠어요! 😭 더 보고 싶다는 아쉬움 덕분에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랍니다! 안 보신 분들은 지금 바로 <유미의 세포들 1>부터 정주행하시길!!
- 기지개 장선하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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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 📚 <면도날>📚
가끔 고독하고 싶을 때..★ 펼쳐보는 책입니다. 원하는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볼 수 있게 해주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
- 기지개 김보람 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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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최근에 본 <다큐멘터리 3일>을 통해 다시 인상 깊게 듣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방향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연어의 모습이 청춘과 닮아 있는 것 같아요! - 은평권역 김년수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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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위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며 질주하는 선수들의 치열함과 크루들의 팀워크가 인상 깊었어요🏎️ 상반기 가장 큰 활력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콘텐츠였습니다! - 성북권역 임형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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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청년 Zen ㅣ 💼 재취업
새로운 일터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잘해보고 싶어요!
기지개 청년 슬기ㅣ👟 하루 1만 보 걷기
건강을 챙기면서 서울의 새로운 동네 곳곳을 걸어 다니고 싶습니다. 꾸준한 걷기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지개 장선하 팀장 ㅣ 🔥 올해의 목표는 -10kg!
12월에는 홀쭉이가 되어 있기를 바라며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홈트와 식단 관리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혹시 쉽고 효과 좋은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기지개 김보람 매니저 ㅣ⚖️ 일과 일상의 균형 찾기
저글링하듯 바빴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조금 더 능숙하게 굴려보고 싶습니다. 🤹♀️ 일과 일상의 균형을 잘 챙기며 조금 더 여유로운 하반기를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은평권역 김년수 사회복지사 ㅣ🤝 청년들과 더 많은 추억 만들기
남은 6개월 동안 청년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모임, 연합 활동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함께하며, 연말에는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북권역 임형진 사회복지사 ㅣ⭐ 다시 만나고 싶은 프로그램
상반기에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청년들이 가장 좋아하고 만족했던 활동을 투표로 받아, 하반기에 다시 한번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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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ㅣ 청년 기획 공간 프로그램 <양말목 키링 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이 행운을 담은 키링으로 재탄생! 🍀직접 만든 키링은 각자의 가방과 소지품에 달아 나만의 특별한 행운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 2월 ㅣ 청년 기획 공간 프로그램 <유리병 공예 힐링 프로그램>
작은 유리병 안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유리병을 꾸미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는데요. 완성된 작품만큼이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 3월 ㅣ 우리집 서포터 기획 프로그램 [봄날의 작은 공방]
봄날처럼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네트지갑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 벚꽃이 스며든 듯 화사한 네트지갑을 함께 만들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포토존에서는 각자의 손끝으로 완성한 작품을 담아내며 특별한 추억도 남겼습니다. 정성껏 만든 네트지갑이 오래도록 곁에 머물며, 이번 시간이 따뜻한 봄날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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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어떤 상반기를 보내셨나요?
이번 상반기 체크인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상반기를 떠올린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어떤 순간에는 웃음이 났고, 어떤 순간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마주했을 수도 있겠죠. 계획대로 흘러간 날도 있었을 테고,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 날도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잠시 시간을 내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 특별한 답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잠시 멈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벌써 6개월이 지났네」보다 「아직 6개월이나 남았네」라는 마음으로, 남은 시간도 여러분만의 속도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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